사케의 역사

사케(니혼슈)의 역사는 일본의 벼농사 시작과 궤를 같이합니다. 초기에는 입으로 쌀을 씹어 내뱉어 침 속의 효소로 발효시키는 '쿠치카미사케' 형태였습니다.

나라 시대부터 누룩을 사용한 본격적인 양조 기술이 발전했고, 에도 시대에 이르러 현대 사케의 형태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장인(토지)의 기술과 최첨단 정미 기술이 결합하여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맛과 향

사케는 쌀의 심장만을 깎아내어 빚어내는 정교한 술입니다.

맛의 특징: 정미율이 높을수록(많이 깎을수록) 잡미가 없고 화사한 꽃이나 과일 향이 강해지며, 덜 깎을수록 쌀 특유의 묵직한 감칠맛(우마미)이 강조됩니다. 온도에 따라 향의 확산이 달라져 냉술과 온술의 매력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하위 종류

Junmai

Junmai

알코올 첨가 없이 오직 쌀과 누룩만으로 빚어 쌀의 풍부한 감칠맛이 살아있는 스타일입니다.

Daiginjo

Daiginjo

쌀을 50% 이상 정미하여 극상의 화사한 향과 깔끔한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사케입니다.

대표 제품

Dassai
닷사이 (Dassai)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로, 정교한 정미 기술을 통해 우아한 과일 향을 선사합니다.

Kubota
쿠보타 (Kubota)

니가타 현의 대표 사케로, '카라구치(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의 정석이라 불리며 식사 도중 마시기 최적입니다.